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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와 우곡장학재단의 “아름다운 인연” 그리고 [아름다운 동행]

작성자
gam
작성일
2019-03-11 09:28
조회
4257
우곡장학재단이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아름다운 동행] 장학금 8백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아름다운 동행]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누적 기부금은 1천6백만원이 되었습니다.

우곡(牛谷)장학재단은 1980년 동양섬유(주) 故 김동철 명예회장이 설립,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배움의 열망을 갖고 꿈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39년째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천 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장학생들이 큰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장 김진용 교수는 이훈규 총장의 감사인사와 함께 기념선물을

우곡장학재단 김지환 이사장(동양섬유 대표이사)께 전달하였습니다.

김지환 이사장은 30여년 전 우곡장학생이었던 김진용 원장께서 이렇게 훌륭한 의사로 교수로

성장하여 사회와 국가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아주 흐뭇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김진용 원장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또 이어갈 수 있어 기쁨이

더욱 크다고 격려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곡장학재단 장학금을 받은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학생들이 가슴속에 큰 꿈을 품고

학업에 더욱 진력하여 제2의, 제3의 김진용 원장으로 성장하여 국가의 동량이 되고,

우곡장학재단의 정신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기부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김진용 원장은 차의과학대학교의 설립이념인 기독교적 이웃사랑의 정신(Christianity),

인간 존중의 정신(Humanism), 연구와 탐구의 정신(Academia)으로 통합의학대학원 우곡장학생들이

인류에게 건강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우곡장학재단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키다리 아저씨였던 김지환 이사장과 우곡장학생이었던 김진용 원장의 [아름다운 인연]이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져 우리들의 가슴을 더욱 더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차의과학대학교, 차병원과 함께 손을 잡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동행을 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